예수님 시대,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인들과는 상종하지 않았음. 유대 사람들이 갈릴리 지방으로 갈 때 그들은 사마리를 통과하여 가면 빨랐지만, 사마리아인들을 너무도 미워하고 멸시한 나머지 사마리아의 흙을 밟는 것조차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여 우회하여 갈릴리로 갔음 또한, 당시 유대인들은 공공장소에서 여성과 이야기 하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었음.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우물가는 동네 모든 사람들이 교제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공공장소였음.)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사람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던 여성, 그것도 사마리아 여인에게 금기를 깨시면서 까지 복음을 전하심. 이 자체가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하나의 사건 이었음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