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직접적으로 고백한 제자는 단 두 명으로 볼 수 있음. 그들은 바로 베드로(Peter)와 도마(Thomas)임. 그러나 이 둘의 고백은 내용과 상황, 그리고 신학적 깊이에서 차이가 있음. 📖 예수님의 "신성"을 고백한 두 제자와 그 차이예수님을 “나의 주(my Lord)”이자 “나의 하나님(my God)”으로 직접 고백한 제자는 딱 한 명, 바로 **도마(Thomas)**임. 이 고백은 요한복음 20:28에서 등장함. 그 외에 예수님을 그리스도 또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제자는 있었지만, “하나님”이라는 신적 칭호를 명시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도마 한 명뿐임. 그러나 유사한, 그리고 신학적으로 깊이 있는 고백을 한 또 다른 제자는 베드로(Peter)임. 1. 도마의 고백 (..